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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여행

제주도 여행~

3박4일간의 제주도 여행을 마치고난후...

아직 대학생이라 친구들이 제주도 여행 가자고 했을때 금전적인 문제로 인해 갈까말까 고민 많이 했습니다. 근데 이번이 아니면 언제가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결국 제주도 여행을 출발하게 되었네요, 마지막 제주도 갔을때는 고등학생때라 그런가 "와좋다"라는 생각을 못했었는데 성인이 되서 가보니 정말 좋았습니다. 원래 비도 오기로 되어있었으나 날씨도 엄청 맑아서 더 좋았네요. 관광지는 유명한 곳 위주로 돌아 다녔습니다. 

첫째날은 성산일출봉에 갔었는데요, 정말 더웠습니다...  그치만, 풍경하나는 끝내주더라구요.말도 탈 수 있는데 저는 무서워서 안탔습니다..  

성산일출봉에서 본 제주도 풍경입니다. 저는 성산일출봉 올라오고나서 사람들이 제주도 좋다좋다 하는게 이해가 되더라구요. 사진으로만 봐도 성산일출봉 올라갔을때 기분이 자꾸 생각나서 좋네요 ~

온라인으로 할인 받아서 아쿠아플라넷도 다녀왔습니다. 신기하긴했지만 어린 애들이 좋아할만한 곳인거 같네요. 

이 사진은 섭지코지 걸어 가는길에 찍은 사진입니다. 아쿠아플라넷부터 섭지코지까지 걸어갔는데 사실 이때는 너무 지쳐서 구경하기보단 숙소에 가고싶은 생각이 많이들었네요... 이렇게 첫째날은 성산일출봉-아쿠아플라넷-섭지코지 를 다녀왔습니다. 

위 사진은 천제연 1폭포네요, 둘째날 갔었는데 1폭포는 비가 오지 않으면 폭포가 생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폭포가 없어도 참 예쁘네요 신기한게 제가 갔던 제주도 계곡 물 색깔은 다 사진과같은 색이였습니다. 다시봐도 신기하네요, 그리고 사진은 안찍었지만 물에 들어가도 되구요  수영하시는 분은 없었고 간단히 발목 정도만 담굴수 있었습니다

2폭포입니다. 계단을 오르고 내리느라 땀 뻘뻘 흘리고있었는데 물이 흩날려서 시원했습니다 ~ 폭포는 3폭포까지있는데 3폭포는 가까이 못가고 멀리서만 볼수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안가더라구요, 계단도 3폭포가 제일 많습니다

셋째날은 한라산 등산 했습니다. 코스 이름은 기억이안나는데 차타고 거의 반정도 올라가고 걸어서 1시간 정도 올라가면 이렇게 평지가 있었는데 처음 보는 풍경이라 신기했습니다. 등산로는 잘 가꿔져있어서 어린아이들도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가족끼리 가기에도 좋을것 같습니다. 


사진 이외에도 여러군데에 많이 다녀왔으나 간단하게 몇개만 올려봤습니다. 3박4일이 너무 빨리 지나가버려서 아쉽기도 하고 여운이 남기도 하네요, 다음번 제주도여행은 언제 가볼수있을지 모르겠지만 여러번 계속 가고 싶은 곳이고, 친구들 덕분에 좋은 여행한거 같아서 너무 고맙고 기분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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